전세계를 감동시키며 팝페라 가수 폴 포츠를 탄생시킨 ‘브리튼즈 갓 탤런트’가 이번에는 여자 폴 포츠를 탄생시켰다.
그 주인공은 바로 47세의 여성 수잔보일 그의 첫 등장은 2007년 휴대전화 판매원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폴 포츠가 처음 등장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독설가로 유명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이 “꿈이 뭐냐”고 묻자 수잔 보일은 “전문 가수가 되고 싶다”고 답해 관객들의 비웃음까지 샀다.
그러나 수잔이 맑은 목소리로 뮤지컬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부르기 시작하자 객석은 술렁거렸고 이내 뜨거운 함성과 환호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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